기상청이 2일부터 기상청 누리집(www.kma.go.kr)을 통해 ‘일일 인체 비타민D 권장량 생성 적정 자외선 노출 시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일사량이 부족한 겨울철에 자외선 노출 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비타민D 부족을 해소해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적정 자외선 노출 시간 정보는 내년 3월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10분 간격으로 제공되며, 연중 제공 중인 총자외선 지수와 함께 서비스된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기상청 누리집 날씨게시판의 자외선 관측 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실내 생활이 많아 햇볕에 노출되는 시간이 적은 현대인의 건강관리에 유용한 정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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