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병원 영양집중지원 인증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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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병원 영양집중지원팀이 도내 최초로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KSPEN)에서 주관하는 영양집중지원팀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2011년 6월 결성된 제주대병원 영양집중지원팀은 영양사와 약사, 간호사, 의사들이 한팀으로 구성돼 입원 24시간 이내 환자의 영양 상태를 평가하고, 영양 필요량을 산정해 정맥 또는 경장 영양제 선택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주2회 이상 회진과 매일 4명의 팀원이 영양집중지원팀 회신 기록지를 작성해 매년 KSPEN 학술대회에 초록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교육과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현주 제주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영양집중지원팀이 결성된지 4년만에 KSPEN이 인정하는 기관으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이 표준화된 양질의 영양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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