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
현한수 동원교육학원 이사장과 고충석 제주국제대학교 총장 등은 23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학구성원들은 비리재단의 복귀를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옛 탐라대 부지매각은 제주국제대 출범 당시 교육부가 부여한 이행과제로 적법한 행정절차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며 “현재 일부 교수들이 옛 탐라대 부지매각을 비리재단 복귀를 돕는 반교육적인 행위로 매도하는 것은 자의적 폄하”라며 일침을 가했다.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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