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회 한반도통일 대역전경주대회’가 17일부터 21일까지 닷새간 제주 등 전국 9개 구간에서 열린다.
대한육상경기연맹과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1923년 경인역전경주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61회째를 맞고 있다.
올해는 서울·경기·강원·충청·대구·대전·부산·전라·경상·제주 등 12개 시·도 대표팀 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 제주~부산~밀양~대구~김천~대전~천안~서울~파주 통일촌 일원 등 총 259㎞를 달린다.
제주 구간은 17일 오전 9시 30분 제주도청을 출발해 도련2동을 지나 함덕, 조천, 거로마을을 거쳐 다시 제주도청으로 돌아오는 총 38.8㎞ 코스에서 펼쳐진다.
진유한 기자 jyh@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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