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강원효) 말산업전공 학생들이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전라남도 신안군 대광해수욕장에서 개최된 ‘제16회 문화체육부관광기 국민생활체육 전국승마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대회 장애물-Ⅱ Class(80㎝) 고등·대학부에서는 조혁 학생(2년)이 1위와 3위를, 김균태 학생(2년)은 2위에 올랐다.
크로스컨트리 학생부에서는 김민수 학생(2년)이 1위, 조혁 학생이 2위, 유지훈 학생(2년)이 3위를 기록, 1~3위를 모두 싹쓸이했다.
장애물-Ⅱ Class(70㎝) 고등·대학부에서는 손병진 학생(2년)이 3위에 올랐다.
이 같은 학생들의 활약으로 서귀산과고는 이번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진유한 기자 jyh@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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