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창당 60년 기념식…당 내분 해소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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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운데), 이종걸 원내대표(가운데 오른쪽), 전병헌 창당6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장(가운데 왼쪽) 등이 지난 13일 국회 의원회관과 지하통로에서 열린 창당 60주년 기념 사진전을 관람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새정치민주연합은 18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문재인 대표 등 당 지도부와 상임고문, 국회의원과 당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당 60년 기념식을 한다.

   

기념식에서는 창당 60년 홍보영상을 상영하며 찰스 랭글 미국 하원(민주당) 의원의 서면 축사와 추궈홍 주한중국대사, 오카다 가쓰야 일본 민주당 대표 등의 영상 축사가 있을 예정이다.
   

시·도당별 '뿌리 당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원로당원과 청년당원에게 배지를 달아주는 행사도 있다.

   

새정치연합은 본래는 작년 3월 당시 민주당과 안철수세력이 통합해 출범했으나 야권의 적통을 이어가는 정당이라는 의미에서 지난 1955년 9월 18일 민주당 창당을 출발점으로 삼고 있으며 올해 60주년을 맞아 각종 기념행사를 추진해왔다.

   

당은 창당 60년을 계기로 당내 단결과 통합을 호소할 계획이지만 문 대표의 재신임 투표를 둘러싼 비주류의 반발로 4·29 재보선 패배 이후 계속된 내분은 잦아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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