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최일선에서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이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와 도내 관광사업체 직원들로 구성된 ‘제주도관광협회 사랑 나눔 봉사단(이하 사랑나눔 봉사단)’


회원 수는 약 270명으로 제주도관광협회 전 직원 뿐만 아니라 다양한 관광사업체의 일원들이 함께하고 있다.


사랑나눔 봉사단은 2012년 6월에 창단한 뒤 도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이웃 사랑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실제 사랑나눔 봉사단은 2012년부터 도내 사회복지기관 9곳과 후원 협약을 맺고 매달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또 이들은 재일제주인 1세대 고향 방문 지원, 떡국나눔 행사, 난방비 지원은 물론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물품 후원과 다문화가정 설 차례상 차리기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제주희망 봉사단과 업무협약을 맺어 정기적인 주거 환경 개선 사업에도 나서고 있다.


아울러 사랑나눔 봉사단은 관광 현직에서 발로 뛰고 있는 관광종사원으로 구성, 직업적 특성을 한껏 살리며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대표적인 것은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마을 체험’과 ‘도내 문화행사와 연계한 1일 관광 후원’이다.


이들은 지난 2일 제주지역 다문화가정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각하는 정원 관람과 낙천아홉굿마을 보리피자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했다.


이는 불우이웃과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일원에게 관광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기 위한 것이다.


사랑나눔 봉사단장인 강인철씨는 “관광으로 행복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출범한 사랑 봉사단은 나눔의 미덕 실현과 더불어 따뜻한 제주를 만들기 위한 작은 발걸음의 시작과 같다”며 “사회생활을 하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또 김영진 제주도관광협회장은 “제주도관광협회가 주최하는 주요 행사에서 사랑나눔 봉사단 사진 전시관을 마련해 봉사단원 모집과 모금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 및 장애인 등 관광약자를 대상으로 제주관광 체험 기회를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