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태풍특보 모두 해제...피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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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호 태풍 '고니'가 일본으로 비켜가면서 25일 제주 전역에 내려졌던 태풍특보가 모두 해제됐다.

 

제주기상청은 25일 낮 12시를 기해 제주도 산간의 태풍경보와 해안지역의 태풍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제주 앞바다에 내려진 풍랑특보는 풍랑주의보로 대치했다.

 

이번 태풍 영향에 의한 제주지역 강수량은 지난 24일부터 25일 오전 10시까지 한라산 진달래밭 189.5mm, 윗세오름 185.5mm, 아라동 108.5mm, 선흘 78.0mm, 남원 52.5mm, 표선 52.5mm 등이다.

 

제주지역에는 지난 24일 밤부터 25일 새벽까지 강한 비바람이 몰아쳤지만 별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제주기상청 관계자는 "해상은 풍랑특보가 주의보로 낮아졌지만 너울로 인해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갯바위 낚시객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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