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육상 유망주들, 전국대회서 은메달 4·동메달 1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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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육상 유망주들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충북 보은군 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제44회 추계 전국중·고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4개와 동메달 1개를 수확하는 등 선전했다.

 

남자 고등부 경보 10㎞에서 김재용(영주고 1)이 47분26초의 기록으로 3위에, 여자 고등부 포환던지기에서는 이유리(신성여고 2)가 13m73의 기록으로 2위에 올랐다.

 

1학년 여자 고등부 허들 100m에서는 국하얀(영주고 1)이 19초53으로 2위를, 1학년 남자 중등부 창던지기에서는 김태연(위미중 1)이 48m19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다.

 

특히 남녕고 육상 400m팀(이민건 1·한재현 1·송기환 2·강세훈 3)이 42초67의 기록으로 2위에 올랐다.

 

이 기록은 88년도 제10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기 전도종별육상경기대회에서 작성된 제주도 남자 고등부 부별 기록인 43초40에 0.73초를 경신한 것이다.

 

한편 이 대회에는 외도초 11명, 제주중 3명, 위미중 2명, 서귀포대신중 3명, 신성여중 4명, 영주고 3명, 신성여고 2명, 남녕고 10명이 참가했다.

 

진유한 수습기자 jyh@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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