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연무체육관이 지난 2일 제주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49회 도지사기 및 전도태권도대회 겸 제30회 회장기 전도태권도대회에서 남자일반부 겨루기 부문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남녕고등학교와 중앙여자고등학교, 동광초등학교는 각각 대회 남자고등부와 여자고등부, 남자초등부 겨루기 부믄 단체전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남자일반부 개인전에서는 -58㎏급 이로운(이하 한양대연무체육관), -68㎏급 유정호, -74㎏급 전선재, -80㎏급 한동희, +87㎏급 임동영이 각각 정상에 올랐다.
한편 제49회 도지사기 및 전도태권도대회 겸 제30회 회장기 전도태권도대회 중학부경기와 제96회 전국체육대회 제주도대표 최종선발전은 오는 22일 제주한라체육관에서 열린다.
진유한 수습기자 jyh@jej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