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석증 치료는 어떻게?

▲비수술적 요법=담석증의 치료 중 비수술적 요법은 환자의 나이와 기저질환, 담낭의 기능, 담석의 크기, 담석의 개수, 담석의 성분 등을 고려해 선택하게 된다.

 

수술의 고위험군으로 중증의 내과적 문제가 있어나 수술을 거부하는 경미한 증상을 가진 경우에는 내과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증상이 없는 경우거나 증상이 경미하다면 담석용해제(Ursodeoxycholic acid, UDCA) 혹은 식물성 Terpenes 혼합물을 함께 사용해 치료한다.

 

이러한 치료는 담석과 연관된 증상과 담낭염, 급성 담석성 췌장염의 발생 빈도가 낮다는 보고가 있어 흔히 사용되고 있는 치료법이다.

 

▲수술적 요법=중등도 이상의 담석증 및 합병증이 발생한 담낭 담석증의 치료는 수술적 치료를 해야 한다.

 

최근에는 안전성, 비용 효과 측면, 수술 후 회복 및 입원 기간 단축 등의 이점이 있어 복강경을 이용한 담낭절제술이 많이 사용된다.

 

담낭 자체가 우리 몸에 필수적인 기관은 아니며 담낭을 제거한다고 하더라도 우리의 건강이나 소화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또한 담낭 담석이 총담관으로 이동해 폐쇄성 황달에 의한 담관염, 담석성 췌장염 등의 합병증이 발생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 전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 조영술(ERCP)을 통한 총담관 담석 제거가 먼저 선행돼야 한다.

 

담석이 증상을 유발하지 않더라도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담낭용종(1㎝ 이상)을 동반한 담석이나 석회화된 담낭 △3㎝ 크기 이상의 담석 △총담관 결석을 동반한 담석 △장기 이식을 계획 중인 담석이 있는 환자가 이에 해당된다.

 

담석 및 담석증이 동반됐더라도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적절한 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무엇보다 바람직한 방법이다.

 

▪담석-식이 관련성은?

현재까지 담석과 식이와의 관련성은 명백히 규명되지 않았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지방 및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은 음식, 저섬유질 식이는 담석 유발 및 담석에 의한 증상 발생과 관계가 있다.

 

보고에 따르면 일정한 간격의 식사 또는 불포화지방 및 고섬유질 식이를 비롯해 견과류 및 커피 섭취, 적절한 육체적 활동과 체중 유지는 담석증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

 

그 외에도 비타민C, 레시틴, 철분, 엽산, 마그네슘 등은 담석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