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하는 스프린터 김국영(24·광주광역시청)이 유니버시아드 무대에서 한국 남자 100m 신기록을 달성했다.

   

김국영은 9일 광주 유니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100m 준결승 1조 경기에서 10초16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2010년 10월 7일 전국육상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 자신이 기록한 10초23을 0.07초 앞당긴 것이다.

   

기록을 확인한 김국영은 두 팔을 들어 환호했다. 초속 1.8m의 뒷바람이 불어 공식 기록으로 인정될 전망이다.

   

김국영은 10초14를 기록한 로널드 베이커(미국)에 간발의 차로 2위를 기록해 이날 오후 6시45분에 열리는 결승행 티켓도 손에 넣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