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U대회) 태권도 품새 단체전 금메달 3개를 싹쓸이했다.


장세훈(24·경희대), 조정훈(21·나사렛대), 이광현(19·한국체대)은 8일 광주 조선대 체육관에서 열린 이 종목 결승전에서 7.52점으로 1위에 올랐다.

 

은메달은 7.38을 딴 인도네시아, 공동 동메달은 7.36을 얻은 대만과 7.32를 기록한 베트남이 차지했다.

   

여자 경기에서는 최효서(22·한국체대), 최지은(19·경희대), 곽여원(21·용인대)이 7.62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만은 7.57점으로 은메달, 이란과 터키는 각각 7.48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남녀 혼성 단체전에서는 권혁인(21·용인대), 이재희(22·경희대)가 7.63점으로 2위 멕시코(7.61점)를 아슬아슬하게 누르고 1위에 올랐다.

   

공동 3위는 7.45점을 딴 대만과 7.39점을 얻은 베트남이다.

   

전날 남녀 품새 개인전에서 2개의 금메달을 딴 한국은 이로써 이번 U대회 품새 종목에 걸린 5개의 금메달을 모두 쓸어담았다.

   

9일부터는 체급별 겨루기에서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