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새마을금고산악회 오름환경정화활동

제주지역 한 금융기관 임·직원들과 우수 고객들이 모여 건강한 금융거래 분위기 확산과 깨끗한 제주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용담새마을금고 임·직원들과 우수 고객들로 구성된 ‘용담새마을금고 산악회(회장 강문윤·이하 용담금고 산악회)’.

 

2009년 금고 임·직원과 우수 고객 20명으로 창립한 용담금고 산악회원들은 매달 셋째주 일요일마다 모여 도내 오름과 숲길을 탐방에 나서고 있다.

 

오름과 숲길 탐방을 통해 임·직원과 회원간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건강한 금융지식과 회원의 건강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용담금고 산악회원들은 오름과 숲길 탐방시 회비로 종량제 쓰레기 봉투를 구입한 뒤 산책로와 그 주변에 있는 쓰레기와 오물 등을 수거하면서 자연환경 보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용담금고 산악회 간사를 맡고 있는 송종호 용담새마을금고 총무과장은 이와 관련, “산악회를 통해 마음을 터놓고 다양한 이야기를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건전한 금융거래 문화가 조성되고 있다. 이를 통해 회원들이 우리 금고의 모든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용담새마을금고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아울러 산악회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건강도 챙길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 용담금고 산악회는 매년 1회씩 타 지방에 가서 산행을 같이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회원 수도 현재 120여 명에 이르는 등 현재 용담새마을금고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실제 용담금고 산악회가 창립한 2009년 당시 용담새마을금고의 총 자산은 600억여 원에 불과했지만 올해 현재는 1000억원 달성을 앞두고 있다.

 

강문윤 용담금고 산악회장은 “일상을 벗어나 산야에 자신의 몸을 내놓으면 산은 우리에게 새로운 정기와 힘을 선사한다. 이것이 산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매력이자 산을 오르는 이유”라며 “이 같은 좋은 매력을 공유하다 보니 용담새마을금고 임·직원들과 고객들이 한가족이 되고 있고, 이를 통해 공동 발전을 위해 발을 벗고 나서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문대중 용담새마을금고 이사장은 “2009년 20명으로 시작했지만 현재 120여 명에 이르는 등 용담금고 산악회는 용담에서 가장 유명하다고 꼽히는 산악회로 성장했다. 그 만큼 용담새마을금고도 성장하고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회원 여러분의 심신을 다지고 회원간 유대를 통해 후덕함을 닮아 한가족이 되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