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거주 80대 메르스 환자 숨져…26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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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에 사는 80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22일 오전 숨졌다.

   

이에 따라 국내 메르스 감염 사망자는 모두 26명으로 늘었다.

   

용인시에 따르면 국가지정 격리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101번 환자 김모(84·수지구 풍덕천동)씨가 이날 오전 3시14분께 숨졌다.

   

김씨는 폐암으로 삼성서울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다가 지난 9일 슈퍼전파자인 14번 환자로부터 메르스에 감염돼 그동안 치료를 받아왔다.

   

한편, 김씨를 간호하던 딸(45)도 한때 메르스 증세를 보였으나 질병관리본부에서 두차례에 걸쳐 실시한 정밀검사에서 음성으로 판정돼 현재 자가격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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