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최일선에서 마이스(MICE, 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이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나서고 있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손정미)와 협력업체 직원들로 구성된 ‘ICC JEJU 사랑나눔 봉사단(이하 사랑나눔 봉사단)’.

 

사랑나눔 봉사단은 2010년에 창단한 뒤 도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이웃 사랑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실제 사랑나눔 봉사단은 2010년부터 ICC JEJU가 위치한 서귀포시 중문동 관내 혼자 사는 노인과 11명과 ‘1대1 결연’을 맺고 매달 정기적으로 후원을 하고 있다.

 

또 사랑나눔 봉사단은 2010년부터 매년 월드비전 기금 모금을 위해 ICC JEJU 1층 로비에서 ‘사랑의 빵’ 공동 프로모션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물품 후원과 중문지역 복지시설 자원봉사 등을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사랑나눔 봉사단은 제주올레길 8코스 정화 활동,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래상품권 구매, 무료영화 상영, 사랑의 헌혈운동, 마늘수확 일손돕기,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작업, 1사2촌 사업, 산학협력 체결, 재활용 폐지 판매금 성금 기탁 등 지역친화 및 사회공헌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특히 사랑나눔 봉사단은 지난해 9월 중문동주민센터의 협조를 받아 관내 복지 수혜를 받지 못하는 홀로 사는 노인가구 중 8가구(중문동 3, 대포동 3, 예래동 2)를 선정해 도배와 장판 교체, 청소 등의 봉사 활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이밖에 사랑나눔 봉사단은 지난해 연말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지역 꿈나무 초청 컨벤션 설명회’를 개최하는 한편 서귀포지역 아동센터 13곳을 이용하고 있는 어린이와 인솔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저녁식사와 마술 시연, 레크레이션 등의 초청행사를 진행했다.

 

또 지난 2월에는 사회복지법인 ㈜KS냉열 및 평화의 마을과 사회적 기업 협약식을 맺고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를 확충하는 사회적 목적 달성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있다.

 

사랑나눔 봉사단원인 이유경씨는 “회사 입사 후 참여했던 봉사활동 중 연말에 사회시설을 직접 방문해 토종닭 백숙을 점심으로 제공했던 일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장애인, 조손 가구를 직접 방문해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던 일, 주택 내 도배와 장판 교체, 시설 수리를 하는 재능기부 활동이 특히 기업에 남는다”며 “사회생활을 하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손정미 ICC JEJU 대표이사는 “사랑나눔 봉사단이라는 이름처럼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이나 봉사활동을 포함한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