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광저우 포산에 대규모 한류 플라자 조성 '주목'
(6)광저우 포산에 대규모 한류 플라자 조성 '주목'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싱싱그룹.싱싱엔터테인먼트...포산 신도시에 예술·문화·상업 복합 쇼핑몰 추진

중국 싱싱그룹은 1988년 전자, 냉동장비 부품 생산, 가용전기 사업으로 시작해 부동산 개발과 하이테크 산업으로 영역을 넓혀 현재 10개의 계열사를 거느린 건실한 그룹으로 성장했다.


현재 중국 500대 그룹, 민영기업 톱 50대 그룹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싱싱 엔터테인먼트는 싱싱그룹의 문화산업을 주도하고 있다.


김영택 사장이 최근 주력하고 있는 사업은 광저우 포산 신도시에 조성되는 싱뚜휘이(星都匯·XingDuHui·별이 모이는 도시) 플라자 프로젝트다.


광저우 중부에 위한 포산시에서는 사업비 220억위안(약 3조8000억원)이 투자돼 8860만㎡ 부지에 행정·금융·정보문화·공공서비스·비즈니스센터 등을 조성하는 초대형 신도시 건설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싱싱그룹의 싱뚜휘이 프라자는 포산 신도시 중심인 문화센터에 들어서는 테마형 상업 프로젝트다. 총 건축면적은 12만㎡, 상업면적은 8만㎡ 규모로 2100억원이 투자된다.


가칭 ‘K-city’라고도 불리는 싱뚜휘이 플라자에는 CGV-싱싱 프리미엄 영화관 10개를 비롯해 한국 문화 테마형 쇼핑몰을 주제로 한 어린이 직업 체험관, 패션 명품, 푸드 플라자, 엔터테인먼트 체험관 등이 들어서게 된다.


김 사장은 “중국 화남지역(Souht China) 최초의 테마형 예술·문화·상업 복합 쇼핑몰로, 포산 신도시의 최고 문화·상업 복합 공간이 될 것”이라며 “한국과 중국을 잇고, 한국 문화를 실체 체험할 수 있는 국제적인 테마 쇼핑몰로 조성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