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의 노력으로 이타미공항의 소음 피해가 줄어들었어요.”

 

일본 오사카부 이타미시에 거주하는 야나기모토 유미꼬씨(40·여)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혔다.

 

야나기모토씨는 “이타미공항 인근지역 주민들의 소음 피해를 줄이고 삶의 향상을 위해 공항과 주거지 사이에 공원·녹지시설인 스카이 파크(SKY PARK)가 조성됐다”며 “저소음 프로펠러기를 유치하고 점보기는 급상승 방식을 유도하는 등 소음 감소를 위한 노력들이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항공기 기술의 발전으로 소음이 줄어들고 운항시간이 제한된 만큼 운항횟수는 370회에서 조금 더 늘려도 좋을 것 같다”며 “특히 도심지에서 간사이국제공항까지는 거리가 멀어 다른 나라를 오가는 이용객들을 위해 근거리를 중심으로 국제선 운항을 재개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