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배달하는 ‘사회복지사상’ 보여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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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사회복지 현장 일선에서 뛰고있는 사회복지사 90여 명이 훈훈한 사랑 나눔 릴레이를 이어가는 ‘희망전도사’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제주지역 사회복지기관 소속 사회복지사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직원들은 지난 13일 도 전역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도민들의 작은 정성을 모으는 가두 모금 캠페인을 벌였다.

 

이들은 제주시 경마장과 공항, 제주시청, 신제주 제원사거리, 중앙로 지하상가 및 칠성로, 노형로터리, 그랜드호텔, 한림읍 등을 비롯해 서귀포시 중앙로터리와 동명백화점 일대에서 러브노우즈(빨간코)와 산타모자를 쓴 희망지킴이로 변신해 모금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평소 소외된 이웃들의 생활 안정 등을 위해 발벗고 나서고 있는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희망을 배달하는 역할에 충실하는 사회복지사상을 보여주면서 훈훈함을 더했다.

 

이번 희망지킴이 사랑 나눔 릴레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15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각계각층의 참여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태형 기자 kimth@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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