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기 배드민턴대회는 도민 통합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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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권 국민생활체육 제주특별자치도배드민턴연합회장 인터뷰
   

“대교눈높이컵·제주일보기 배드민턴 대회는 배드민턴 가족들의 화합은 물론 제주사회의 통합을 이끄는 장입니다. 올해도 스포츠 대회를 뛰어넘는 뜻 깊은 무대가 될 겁니다.”

 

5일과 6일 제주복합체육관에서 열리는 2014 대교눈높이컵·제14회 제주일보기 배드민턴 대회를 앞둔 3일 강기권 국민생활체육 제주특별자치도배드민턴연합회장(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은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해온 제주일보에 동호인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강 회장은 “지난해 3월 취임한 후 배드민턴을 통한 도민 건강과 밝은 사회, 튼튼한 제주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배드민턴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며 “지난해 초 약 6000명이었던 배드민턴 동호인 수가 현재 300명가량 불어나는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강 회장은 “그동안 제주에 배드민턴 가족들이 총집결해 대회를 열 만한 전용구장이 사실상 없었는데 올해 제주복합체육관과 서귀포다목적체육관이 신축돼 동호인들이 환영하고 있다”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결실로 제주도·제주도의회에도 고마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강 회장은 “배드민턴은 셔틀콕 하나 갖고 즐기는 비교적 단순한 운동이지만 다른 종목보다 파워와 순발력, 민첩성이 더 필요하고 운동량도 많아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다”고 설명했다.

 

강 회장은 “배드민턴은 그만큼 다이어트에도 효과 만점”이라며 “생활체육 참여를 고민하는 도민들은 망설이지 말고 배드민턴 동호회로 연락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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