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최고의 셔틀콕 축제가 돌아왔다
제주 최고의 셔틀콕 축제가 돌아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2014 대교 눈높이컵·제14회 제주일보기 배드민턴대회’ 7월 5일 개막
제주 최고의 셔틀콕 축제인 ‘2014 대교 눈높이컵·제14회 제주일보기 배드민턴대회’가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제주복합체육관 내 배드민턴경기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도내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이번 대회는 대교(그룹회장 강영중)와 제주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제주특별자치도배드민턴연합회(회장 강기권)가 주관하고 있다.

또 제주도와 제주도생활체육회(회장 부평국)가 후원하고 요넥스코리아(㈜동승통상·사장 김철웅)가 협찬하고 있다.

제주 최대의 배드민턴대회로 자리매김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48개 클럽에서 1100여 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출전, 클럽 대항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며 경기장을 뜨겁게 달군다.

경기는 남자복식, 여자복식조로 구분, 각각 ▲20~30대부 ▲40대부 ▲50대부 ▲60대 이상 ▲20~30대 자강조(고교 1년 이상 선수출신 및 동호인 중 희망자)로 나눠 진행되며 각 부별 경기는 급수별로 구분해 치러진다.

특히 자강조의 경우 소속 클럽에 관계없이 복식팀 구성이 가능하고, 입상시 소속 클업의 점수에 각각 50%씩 반영된다.

경기는 각 부별 토너먼트(31점 1세트, 랠리포인트·듀스 없음)로 실시되며 출전팀 수가 5~8팀일 때에는 우승팀만, 9~16팀일 때에는 준우승까지, 17팀 이상일 때에는 공동3위까지 승급된다.

경기 일정상 개회식 없이 치러지며 시상식은 6일 오후 마지막 경기가 끝나는 대로 현장에서 진행된다.

한편 이 대회는 제주일보가 제주 배드민턴의 활성화와 경기력 향상, 배드민턴 저변확대를 위해 2001년 서귀포시지역에서 처음 개최했다. 문의 국민생활체육제주도배드민턴연합회 752-1137. 제주일보 총무국 740-6411.
<김문기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