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지적장애인 축구대회가 지난 28일 오후 제주그랜드호텔에서 열렸다.<고기철 기자>

제4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지적장애인 축구대회에서 제주의 일반부팀 제주FC가 4강에 진출해 대회 2연패를 노리고 있다.

 

학생부의 제주RUN-FC역시 예선리그에서 2연승을 거두며 결승진출이 유력시 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축구협회와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축구협회(회장 고영호) 주최, 대한지적장애인축구협회와 제주도장애인축구협회 주관, 제주특별자치도 후원으로 지난 28일부터 오는 4월 1일까지 영주고 운동장과 외도축구장, 이호축구장에서서 열리고 있다.

 

일반부의 제주FC는 영주고운동장에서 지난 29일 오전 10시 경북의 대동시온재활원을 맞아 2-1로 승리한데 이어 오후 3시에 열린 두 번째 경기에서도 서울의 해치서울FC을 4-0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4강에 진출했다.

 

제주FC는 31일 외도축구장에서 광주의 FC광주엔젤과 결승전을 놓고 4강전을 펼친다.

 

학생부의 제주RUN-FC은 29일 이호구장에서 부산의 부산에이스를 맞아 3-1로 승리해 기분좋은 출발을 한데 이어 30일에는 경북의 안동영명학교를 맞아 6-0으로 대상하며 2연승을 달렸다.

 

이에 앞서 지난 28일 오후 7시30분 제주그랜드호텔에서는 우근민 제주도지사, 김정현 대한지적장애인축구협회장, 권중원 대한장애인축구협회 회장직무대행, 고영호 제주도장애인축구협회장을 비롯 선수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 대회 개회식이 열렸다.

 

개회식에서 고영호 제주도장애인축구협회장은 “이번 대회는 장애인들의 화합과 건강, 친목을 다지는 대회로서 상호간 우의와 친선을 다지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달라”고 말했다.
조문욱 기자 mwcho@je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