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철준 애월초 총동창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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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준비
     

“애월초등학교 개교 100년을 앞두고 올해부터 개교 100년사 편찬 및 100주년 기념식 등에 대한 밑그림 그리기를 시작하겠습니다”
1923년에 개교된 애월초등학교의 장철준 총동창회장(67·36회 졸업).
장 회장은 “개교 100주년사 제작은 각종 자료수집과 녹취 등 많은 노력과 시간, 경비가  필요한 사업”이라며 “이를 위해 올해부터 제작 경비 마련 방안을 비롯 각 분야별 편찬위원회 구성 등 애월초등학교 100년사 편찬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장 회장은 “애월초는 그동안 수 많은 인재를 배출해 냈다”며 “총동창회에서는 동문 간 화합과 교류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격년제로 동문 단합과 교류를 위한 총동창회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체육대회가 열리지 않는 해에는 내 고장 체험의 일환으로 동문들이 모여 애월초등학교를 출발, 애월리, 고내봉, 고내리까지 걷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 회장은 “체육대회때에 기금을 모아 학교발전기금을 모교에 전달하고 있다”며 “특히 졸업식에서는 총동창회 뿐 아니라 각 기별 동창회에서 졸업학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문욱 기자 mwcho@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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