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초등학교 개교 100년을 앞두고 전 동문들의 역량을 모아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 개최 및 서귀포초등학교 100년사 편찬을 위해 편집위원회를 구성하겠습니다”
1920년 문을 열어 개교 100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는 서귀포초등학교 김창홍 총동문회장(57·48회 졸업)은 “우선 동문들의 활발한 교류를 위해 올해 동문홈페이지 보완 사업을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총동문회 인터넷 홈페이지가 개설됐으나 활성화가 되지 않고 있다”며 “올해 홈페이지를 재정비 하겠다”고 강조했다.
“도내·외는 물론 멀리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문들의 교류가 활발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동문들의 역량이 강화되고 결집력이 높아 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그동안 실시했던 동문 올레걷기도 올해는 동문 선배인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과 함께 대대적인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 회장은 “학교 졸업식 및 운동회에도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며 “후학 양성 차원에서 동문 기별 모금활동을 통한 모교 장학기금 확대하는 등 1개교 100년을 앞둔 서귀포초의 든든한 총동창회를 만들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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