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대정초 교장 "꿈과 재능 키우는 즐거운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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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초등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은 대정초가 10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학교에 다니는 것에 대해 큰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박영선 대정초 교장은 “2008년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 때 타임캡슐 매설 등 행사를 비롯 대정시가지 행진도 열려 당시 취학 이전 어린이들도 대정초가 100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는 것을 모두 알고 있다”고 말했다.

 

박 교장은 “100년의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대정초는 꿈과 재능을 키워 미래를 열어가는 즐거운 학교를 표방하며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교장은 “학생들의 학력 신장 뿐 아니라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각자의 개성과 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교장은 “대정초 재학생 중 상당수가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및 차상위계층 가정 자녀 등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다”며 “이들을 양지로 끌어들이기 위해 전 교직원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교장은 “아이들이 학교생활에서 즐거움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며 “교사가 행복해야 아이들도 학교생활이 행복하듯 항상 교사들이 웃는 얼굴로 아이들이 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교장은 “대정초는 제주형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학교로 선정돼 학생들의 학습 프로그램은 물론 자신감 획득,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문화체험 활동을 비롯 다양한 교육동아리활동을 전개하면서 학생들의 꿈을 키워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문욱 기자 mwcho@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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