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에게 주어진 기회 왔을때 잡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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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고 졸업생 고희경씨 인터뷰

“기회는 아무 때나 오는 것이 아닙니다. 기회가 왔을때 잡자라는 마음다짐으로 열심히 취업준비를 한 결과 삼성전자에 입사하게 됐습니다”

 

2011년 국내 최고의 대기업으로 손꼽히는 삼성전자에 당당히 입사한 영주고 졸업생 고희경씨(21)는 16일 모교를 찾아 후배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취업의 중요성 등을 강조하며 열심히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고 씨는 “당초 대학진학을 생각했었으나 3학년 개학 후 취업담당 선생님께서 취업을 권유해 한참을 고민한 끝에 ‘이것이 내게 주어진 기회’라고 결론을 내리고 결국 취업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고 씨는 “취업 결정 후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응대법 등 학과 공부와 함께 학교에서 실시하는 취업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했다”며 "특히 취업아카데미반을 비롯 직업기초능력 향상 프로그램, 산학연계 교육과정 등을 꾸준히 이수하고 선생님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자신 있게 면접에 임했으며 당당히 합격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 씨는 “고 3 당시 대학 진학이 아닌 취업의 길에 접어 든 것에 대해 후회한 적이 없고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으며 현재 매우 행복하다”며 후배들에게 특성화고 학생으로서 취업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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