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공고 주흥렬 학생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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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학과 공부와 방과후 활동 공부 통해 안전행정부 시험에 합격"
“학교 정규 수업은 물론 방과후 활동에서 자격증 취득에 열심히 노력한 것이 이번 시험에 합격하게 된 원동력입니다”
최근 안전행정부의 지역인재 9급 시험(토목직)에 합격한 주흥렬 군(토목과 3).
주 군은 최근 안전행정부의 지역인재 시험에서 전국에서 120명 채용에 752명이 응시 6.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합격이라는 영광을 안았다.
주 군은 “이번 시험을 앞두고 선생님들께서 많은 배려를 해주셔서 합격하게 됐다”며 “그동안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학과별 코스 수업 등을 통해 측량기능사와 건설재료시험기능사 자격증을 획득하게 됐다”고 말했다.
주 군은 “특히 학교에서 취업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면접지도와 직장에서의 적응력 훈련 등을 잘 이수한 덕분에 합격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행정부 시험 과목 중 전공분야는 1학년 때부터 꾸준히 공부했기 때문에 자신이 있었으며 한국사와 국어 영어는 선생님들께서 특별히 지도를 해주셨다”고 덧붙였다.
주 군은 “고등학교 입학때부터 부모님께서는 일반계고 진학을 원하셨지만 저는 토목분야를 공부하고 싶어 한림공고를 택했다”며 “앞으로 공무원이 돼서 근무 분야에 대해 더 배우고 더 많은 실력을 쌓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조문욱 기자 mwcho@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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