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고에서 실력 쌓아 미래의 진로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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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고 김나현 학생 인터뷰
   

과거에는 영어와 일본어가 대세였지만 최근들어서는 국제사회에서 중국의 입김이 점차 거세지고 있고 중국어가 영어와 일본어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는 생각에 제주고 중국어과에 입학하게 됐습니다”


제주고 중국어과 3학년 김나현 학생은 자신이 제주고 중국어과에 입학한 만큼 제주고에서 배운 중국어를 바탕으로 앞으로 자신의 인생을 펼쳐나가겠다는 당찬 각오를 밝혔다.


김 양은 “입학 이후 지금까지 다양한 중국어 실전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했다”며 “이를 발판삼아 앞으로 중국어를 활용한 분야에서 나의 진로를 개척하면서 미래의 꿈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김 양은 “실습과정에서 내가 제주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 가이드가 돼 중국 관광객들에게 제주를 알리는 과정이나 외국어학습관에서 중국 현지의 식당, 커피전문점 등을 가정한 상황에서 중국어로 중국인들과 대화하는 교육 과정을 통해 나의 실력이 점점 쌓여가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김 양은 “제주고 중국어과 입학은 후회 없는 선택이며 앞으로 내 인생 설계의 밑그림”이라며 “이 곳에서 쌓은 실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어 분야에서 멋진 미래를 펼쳐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조문욱 기자 mwcho@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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