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뷰티고는 미래의 뷰티산업을 이끌어갈 글로벌 뷰티 전문가를 육성하는 요람으로써 건강한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명품 인재 양성을 통해 취업의 명문학교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홍순열 한국뷰티고등학교 교장은 “도내 최고의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는 우리 학교 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취업교육을 실시하면서 교육부로부터 취업가능 육성사업 우수학교로 선정됐다”며 “학생들이 끼와 소질을 개발해 희망찬 미래의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교직원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 교장은 “2010년 이미 취업률이 40%를 넘었다”며 “현재 고 3학생 74명 중 52명이 취업을 희망하고 있다”며 “올해 취업률 70%를 목표로 이들 모두가 좋은 곳에 취업 할 수 있도록 취업처 발굴과 기술교육 등 전 교사들이 열정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홍 교장은 “현재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헤어미용, 피부미용, 메이크업, 네일아트 당 각 분야별로 다양한 취업교육과 함께 국내.외 현장학습과 견학 등으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홍 교장은 “전 교생을 대상으로 1박 2일 또는 하루 일정으로 취업마인드 향상을 위한 취업캠프를 개최하고 있는데 이 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자존감이 높아지면서 취업에 대해 자신감도 더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홍 교장은 “한국뷰티고가 취업이 잘되는 명문학교로 부상하면서 입학생들의 수준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진학 시즌이 되면 일선 중학교에 한국뷰티고의 입학 수준에 대해 사전에 알려줌으로써 탈락학생들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문욱 기자 mwcho@je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