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대결 ①] 우근민 22.4%>신구범 18.4%> 고희범 17.7%> 김경택 13.5%
[가상대결 ①] 우근민 22.4%>신구범 18.4%> 고희범 17.7%> 김경택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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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사 등 4명의 후보가 출마하 가상대결에서는 현직인 우 지사가 22.4%로 가장 높은 지지도를 얻었다.


이어 신구범 18.4%, 고희범 17.7%로 각축을 벌였고, 김경택 13.5% 순으로 조사됐다. 무응답층은 28.0%에 달했다. 1-2위의 격차는 4.0%포인트, 1-3위 격차는 4.7%포인트에 불과했다.


우근민 지사는 서귀포시 서부권(29.2%)과 제주시 서부권(27.4%), 20대(28.3%)에서, 신구범 전 지사는 제주시 동부권(28.8%), 60대 이상(27.6%)에서, 고희범 위원장은 제주시 중심권(21.6%), 30대(26.1%)에서, 김경택 전 이사장은 서귀포시 동부권(18.5%)과 60대 이상(18.7%)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도를 얻었다.


지지 후보 정당별 조사에서 새누리당 지지층의 지지도는 우근민 24.8%, 김경택 24.7%로 박빙을 보였고, 이어 신구범 22.2%, 고희범 5.8% 순으로 조사됐다.


민주당 지지층은 가장 많은 40.2%가 고희범 위원장을 선택했고, 이어 우근민 18.8%, 신구범 11.7%, 김경택 4.3% 순으로 조사됐고, 안철수신당 지지층에서도 고 전 위원장이 24.1%로 가장 높은 지지도를 얻었고 우근민 20.7%, 신구범 18.2%, 김경택 6.3% 순이었다.


지지 정당이 없는 응답자들의 지지도는 우근민 19.2%, 신구범 17.2%, 고희범 10.6%, 김경택 5.9%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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