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제주특별도지사기 전국지적장애인축구대회에서 제주도 선수단이 일반부와 학생부에서 나란히 결승에 진출해 동반 우승을 노리고 있다.


22일 제주시애향운동장에서 열린 일반부 예선에서 제주의 제주FC팀은 인천광역시의 마름이축구단과의 경기에서 5-1로 대승을 거둬 예선 전적 3전 전승으로 결승에 안착했다.


제주FC팀은 대회 첫 날인 지난 21일 대구광역시의 Maximum FC와의 첫 경기에서 3-0으로 가볍게 첫 승을 따낸 후 같은 날 치러진 부산광역시의 부산에이스축구단과의 두 번째 경기에서도 7-1로 대승을 거두는 등 하루에 두 경기를 치르면서도 10골을 넣는 폭발적인 화력을 자랑하고 있다.


제주FC는 지난 2011년 첫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나 지난해 2회 대회에서는 아쉽게 준우승에 그쳐 이번 대회에서 활발한 득점력을 앞세워 다시 우승 탈환을 다짐하고 있다.


학생부에서도 제주RUN-FC는 22일 대전의 대전원명학교와의 예선 3차전 경기에서 0-2로 패했으나 예선 전적 2승1패로 결승에 진출했다.


제주RUN-FC는 20일 부산에이스축구단과의 첫 경기에서 2-1, 21일 경북 안동영명학교와의 2차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


한편 제주FC는 23일 애향운동장에서 경북의 대동FC와, 제주RUN-FC은 다시 대전원명학교와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조문욱 기자 mwcho@je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