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기 전국지적장애인축구대회가 오는 1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2일까지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축구협회(회장 고영호)는 15일 오는 19일 그랜드호텔에서 개막식이 열리고 20일부터 영주고등학교 운동장과 외도축구장, 애향운동장 등 3곳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지적장애인축구대협회의 2013년 지적장애인축구 국가대표 선발선전을 겸해 열린다.


지적장애인들에게 축구를 통해 자활 의지를 심어주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의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된 이번 축구대회는 지적장애인축구의 저변 확대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전국 규모의 지방대회 개최로 지적장애인축구의 발전은 물론 지역 홍보로 경제적 파급효과와 함께 지역 이미지 제고에도 한 몫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대회에는 일반인부와 학생부로 나뉘어 열리고 있는데 일반부에는 제주, 대구, 부산, 경북, 강원, 인천, 전남 등 7개 지역 팀 출전하고 학생부에는 제주, 안동, 부산, 대전원명학교가 출전한다.


고영호 회장은 “이번 대회는 장애인 선수 뿐 아니라 임원, 가족 등이 함께 참여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어 매 경기마다 그 어느 때보다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반부의 제주FC는 1회 대회 때 우승, 지난해 2회 때는 아쉽게 준우승에 그쳐 이번 대회에 우승을 노리고 있다.
문의 제주도장애인축구협회 010-8663-3979.
조문욱 기자 mwcho@je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