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고 김지원, 말레이시아 주니어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은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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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제주 배드민턴 선수 중 최연소 국가대표로 발탁된 김지원(제주여고 2)이 말레이시아 주니어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17일 제주트별자치도체육회(회장 우근민 도지사)에 따르면 김지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부킷 키아라 스포츠컴플렉스에서 열린 ‘2012 말레이시아 주니어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여자복식 2위를 차지했다.

김지원은 채유정(성일여고 2)와 팀을 이뤄 결승에 올랐지만 이선민(성지여고 2)·신승찬(성심여고 3) 조에게 1-2로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남광초 3학년때 배드민턴에 입문한 김지원은 제주여중을 거치면서 각종 국제·전국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주목을 받아왔다. 문의 제주도체육회 753-5522.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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