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배드민턴 문화, 전국 상위 수준으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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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웅 요넥스 코리아·㈜동승통상 사장
▲ 김철웅 요넥스 코리아.(주)동승통상 사장.
“제주는 전체 인구에 비례해 배드민턴을 즐기는 동호인들이 전국 상위 수준입니다. 대교눈높이컵·제주일보기 배드민턴대회 영향이 크다고 봐야죠.”

‘2012 대교눈높이컵·제12회 제주일보기 배드민턴대회’ 개회식 참석차 지난 24일 제주를 찾은 김철웅 요넥스 코리아·㈜동승통상 사장은 제주 배드민턴 저변 확대에 기여한 제주일보의 노력을 높이 샀다.

1977년 설립된 요넥스 코리아·㈜동승통상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스포츠 용품 전문업체로 1978년 국내 최초로 배드민턴 셔틀콕을 제작, 일본을 비롯한 유럽 각국에 수출하며 이름을 알렸다.

1998년에는 서울올림픽 공식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국산용품의 세계화에도 기여했다.

2006년부터 매년 대교눈높이컵·제주일보기 배드민턴대회를 협찬하며 대회의 성공 개최는 물론 제주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김철웅 사장은 “대교눈높이컵·제주일보기 배드민턴대회대회가 연륜을 쌓으면서 배드민턴을 즐기는 동호인들의 실력도 일취월장하고 있다. 매년 대회 참석차 제주에 올 때마다 동호인들의 열기에 놀라곤 한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배드민턴 경기 운영방식이 매년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시대 변화에 맞춰 동호인들이 최상의 경기를 펼칠 수 있는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사장은 “대한민국을 뛰어넘어 세계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만큼 제주의 동호인들도 요넥스 제품을 더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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