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최고의 셔틀콕 축제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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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대교 눈높이컵.제12회 제주일보기 배드민턴대회 23~24일 한라체육관 등에서 열려
▲ 지난해 열린‘2011 대교눈높이컵·제11회 제주일보기 배드민턴대회’에서 선수들이 열띤 경기를 펼치고 있다. <제주일보 자료사진>
제주 최고의 셔틀콕 축제인 ‘2012 대교 눈높이컵·제12회 제주일보기 배드민턴대회’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제주시 한라체육관과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관 다목적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도내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이번 대회는 대교(그룹회장 강영중)와 제주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제주특별자치도배드민턴연합회(회장 고정식)가 주관한다.

또 제주도와 제주도생활체육회(회장 부평국)가 후원하고 요넥스코리아(㈜동승통상·사장 김철웅)가 협찬하고 있다.

제주 최대의 배드민턴대회로 자리매김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53개 클럽에서 1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출전해 클럽 대항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이번 대회는 남자복식, 여자복식조로 구분, 각각 ▲20~30대부 ▲40대부 ▲50대부 ▲60대 이상 ▲20~30대 자강조(고교 1년 이상 선수출신 및 동호인 중 희망자)로 나눠 진행된다.
또 각 부별 경기는 급수로 나눠 치러진다.

경기는 각 부별 토너먼트(31점 1세트, 랠리포인트·듀스 최대 35점)로 실시되며 출전팀 수가 5~8팀일 때에는 우승팀만, 9~16팀일 때에는 준우승까지, 17팀 이상일 때에는 공동3위까지 승급된다.

대회 개회식은 24일 오전 10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리며 시상식은 이날 한라체육관에서 마지막 경기가 끝나는 대로 현장에서 진행된다.

한편 이 대회는 제주일보가 제주 배드민턴의 활성화와 경기력 향상, 배드민턴 저변확대를 위해 2001년 서귀포시에서 처음 열린 후 매년 열리고 있다. 문의 국민생활체육제주특별자치도배드민턴연합회 010-3698-3333, 010-4699-8249. 제주일보 총무국 740-641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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