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제주대 자연과학대학장에 선출된 양영오 교수(49.정보수학과)는 제주대 수학교육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이학석사학위를, 부산대에서 이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해군사관학교 수학과 교수, 미국 인디애나대 수학과 교수, 미국 알라바마대 객원교수, 제주대 교수로 재직해 왔다.

제주도 바이오산업발전협의회 위원 및 부위원장, 제주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 연구기획팀장, 국립대학 발전계획수립단장 등으로 활동해 오고 있다.
저서로는 해석학, 미분적분학, 수학의 역사 상.하가 있으며 학술지 논문으로는 ‘피보나치 수열에 관한 고찰’, ‘지식기반사회의 기초과학 진흥과 대학의 역할’ 등이 있다.

해석학을 전공했으며 연구분야는 함수해석학, 수학사, 작용소론이다. 가족은 부인 이효숙씨(47)와 1남1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