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학교 같은 학년에 다니는 쌍둥이 2쌍이 나란히 검도 초단에 입문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백록초등학교(교장 박요찬) 6학년에 재학중인 쌍둥이 강민주·민지 자매와 또다른 쌍둥이 김별하·솔하 자매.

이들은 지난 10일 제주특별자치도검도회(회장 고점유) 주최로 제주고등학교에서 열린 2012년도 정기승단심사에서 초단의 주인공이 됐다.

초등학교 4학년때 검도와 인연을 맺었다는 민주·민지 자매는 “아는 언니를 통해 검도를 하게 됐다”며 “스트레스를 풀기 좋고, 기합을 넣을 때도 기분이 좋다. 상대를 치며 시합하면서 스트레스를 날린다”고 말했다.

별하·솔하 자매가 역시 검도 통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한다.

별하·솔하 자매는 “집중이 잘 된다. 책을 읽을 때 아무리 시끄러운 소리가 들려도 전혀 지장이 없다”며 검도 예찬론을 폈다. 문의 제주특별자치도 검도회 010-3693-3207.
<김문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