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우근민)는 고혜련이 국가대표 후보선수로 뽑힘에 따라 오는 27일부터 2월 15일까지 전남 화순에서 열리는 전지훈련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고혜련은 지난해 경기도 일원에서 열린 제92회 전국체전에서 여고부에 출전, 복식에서 3위에 입상하며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에 메달을 선사한 바 있다.
한라초, 제주여중을 거쳐 현재 제주여고에 재학중이다.
한편 전남 화순에서 열리는 이번 전지훈련에는 66명(임원 6명, 선수 60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고혜련 외에 김윤철(제주사대부고 2) 한소연(제주여고 1) 등 제주출신 선수들도 합류한다.
문의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753-5522.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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