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우.김만종, 프로 입식 타격대회 서울지역챔피언타이틀전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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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도체육관(관장 허창희) 소속 정성우(제주한라대학교 사회복지과 4)와 김만종(제주영주고 2)이 지난 10일 서울에서 열린 ‘크레모아 제46회 스텐다드 프로 입식 타격대회 서울지역챔피언타이틀전’에서 각각 미들급과 반탐급 챔피언에 올랐다.

정성우는 미들급 결승에서 고영복(부천 정심관)을 맞아 1라운드에서 로우킥 KO로 승리를 거뒀다.

정성우는 2009년 킥복싱신인왕전토네먼트 우승(전체급 우수선수상 수상)을 비롯해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9월에는 태국 현지훈련 중 열린 방나스타디움 무에타이경기에서도 우승한 바 있다.

반탐급 결승에서는 김만종이 상대 랑성권(제천 정심관)을 시종일관 밀어붙이며 유리한 경기를 펼치며 판정승을 거뒀다.

김만종은 2010년도 골든글러우승, 2011년 와코킥복싱국가대표 선발전 2차에서 우승하는 등 도내 킥복싱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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