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 불만 상담 역활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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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시 인터넷 홈페이지에 ‘사이버 고충상담’ 코너를 개설, 공무원들의 개인신상을 비롯해 인사.근무여건에 대한 고충사항 등을 폭넓게 수렴할 계획인데 실명제로 운영할 방침이어서 실효성에 논란.

시 당국은 현재의 ‘면담식 고충상담제’가 참여율이 저조해 아무런 효과를 얻지 못함에 따라 얼굴을 마주 보지 않고 대화하는 ‘사이버 고충상담’으로 전환,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

하지만 시 당국은 이 제도를 실명제로 못박고 있는데, 주변에서는 직원들의 불만.고충사항들이 여과없이 전달되는 창구 구실을 할지 미심쩍은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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