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적거지 입장객 늘어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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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제주군은 지난 7월1일부터 대정읍 안성리 소재 추사적거지에 대한 입장료 징수에 나선 이후 다소 감소 추세를 보이던 입장객 수가 지난달부터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자 그간의 근심을 떨쳐버리고 활기를 찾는 분위기.

이는 지난 7월 한 달 동안 추사적거지 입장객 수가 8716명에 불과해 올 들어 지난 6월에 이어 두번째로 가장 적은 입장객 수를 기록, 입장료 징수 여파 때문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으나 지난달 입장객 수가 1만5510명으로 지난 7월에 비해 갑절 가까이 늘었기 때문.

한편 남제주군 관계자는 “올 들어 지난달 말까지 입장객 수가 17만여 명으로 추사적거지 개관 이래 입장객이 가장 많았던 2000년 동기의 19만여 명에 육박하고 있다”며 “앞으로 전시 및 편의시설 확충 등을 통해 문화역사 관광지로서 손색이 없도록 하겠다”고 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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